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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역사 없는 말씀 선포는 무익한 설교
윤학현 2009-03-26 추천 0 댓글 0 조회 1566
성령의 역사 없는 말씀 선포는 무익한 설교
성경과 일치하는 내용 전달, 자신의 인격 수양 우선
2009년 03월 24일 (화) 09:24:15 박성진 기자 lovepsj@allthatnews.co.kr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가 설교컨퍼런스를 통해 설교자의 기본자세와 설교 자료 준비에 대한 노하우를 전하고 있다.

교회의 생활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게 목회자의 설교다. 한국교회에서 손꼽히는 목회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설교의 노하우를 전하는 자리가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좋은설교연구소(박영재 목사)와 국민일보 아이미션이 공동주최로 23~24일까지 1박2일 동안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완성도 높은 설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첫날 컨퍼런스 주강사로 나선 이동원(지구촌교회) 목사가 ‘에토스·파토스·로고스의 통합적 설교가 완성도를 높인다’는 내용을 담아 자리를 가득 메운 목회자·목회에 소망을 둔 신학생들에게 노하우를 전했다.

이 목사는 “설교의 영향은 첫째가 성령의 사역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다음은 설교자 자신의 인격의 성화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그는 필립 브룩스의 말을 인용해 “‘설교는 인격을 통한 진리의 전달’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또한 “설교는 강해와 적용이 핵심이다. 성경과 일치하는 내용을 전해야 하고, 청중 개개인에게 영향을 미치고,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성경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둘째 날에는 곽선희(소망교회) 원로목사가 “설교는 명쾌하고 논리적인 내용이 담겨야 청중들의 이해를 돕는 설교가 됨을 설교자는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성령과 설교’라는 주제에서 “설교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말씀 중심적이 돼야 한다”며 “성경 말씀을 완전히 소화할 때까지 묵상하고 또 묵상하는 것이 설교자의 기본자세”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에 성령의 역사 없는 말씀 선포는 아무런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다”며 “성령의 도우심을 절대 의지하는 기도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박영재목사가 효과적 전달법과 글쓰기·자료활용·표현능력 등과 관련한 전문 강사의 선택특강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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