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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며 행복하리라 (골3:15-17)
박영재 2009-04-29 추천 1 댓글 0 조회 3546

2008. 11.2.
계단을 밟고 올라가라

감사하며 행복하리라,
골로새서 3:15-17


[감사는 행복을 불러오는 통로이다]

어느 성도님에게 초등학교 다니는 아들이 있는데 참 말을 안 들어요. 매사에 불평이고 툭하면 밥을 안 먹고 동생이나 친구들하고 자주 싸워요. 달래도 보고 윽박지르기도 해 보았지만 개선이 되질 않아요. 그런데 친구의 자녀들은 부모 말이라면 절대적으로 순종이예요. 공부도 잘하고 참 착해요. 이유를 살펴보니 친구는 자기 자녀들에게 매사에 감사하는 법을 가르쳤어요. “맛있는 식사 감사해요. 낳아주셔서 감사해요. 동생, 형이 있어서 감사해요.” 하며 매사에 감사하는 법을 가르쳤어요. 그것만이 아니예요. 이 성도님이 친구를 보니 크고 작은 일에 하나님께 감사의 예물을 드리며 자주 감사하는 겁니다. 그걸 보자 자신은 감사할 줄도 몰랐고 자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가르치지도 않았음을 알게 되었어요. 도전을 받고 자신도 자녀들에게 감사를 가르치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한지 6개월 되었을까요? 놀라운 일이 일어났어요.
자녀들이 점점 온순해지고 학교생활이 나아졌어요. 선생님도 친구들도 성도님의 자녀가 변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해요. 다른 무엇을 행해서가 아니라 감사의 태도를 가르친 것 뿐이었는데 정말 놀라운 변화예요. 그것만이 아니예요. 감사의 삶을 가르친 것만이 아니라 어른들인 자신들도 감사생활을 하기 시작하니 부부의 금실이 좋아졌어요. 신앙생활에 기쁨이 커졌어요. 성도님이 그럽니다. “감사생활이 이렇게 좋은 줄 미처 몰랐어요.” 여러분, 감사는 아이들을 바르게 만들고 가정을 행복하게 만드는 특효약입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세 가지로 나뉘어집니다. 감사하며 사는 사람, 불평하며 사는 사람, 감사와 불평의 경계선을 오가는 사람, 이 가운데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예요. 탈무드에 “세상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배우는 사람이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하며 사는 사람이다.” 고 하였습니다. 행복해서 감사한 것이 아니라 감사하니 행복이 찾아온 것입니다. 감사는 행복을 불러오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죤 자이는 감사하는 삶에 세 가지 유익이 나타난다고 했습니다. "첫째로 뱃심이 생기고, 둘째로는 해독제가 생기며, 셋째로 방부제가 생긴다"고 했습니다. 감사하는 사람은 아무리 큰 어려움이 닥쳐와도 예방주사를 맞은 것처럼 마음의 병에 안 걸리게 된다는 거지요. 참 놀라운 일이지요. 또 감사하는 사람은 마음에 상처를 입어도 오래 가지 않고 금방 풀어 버린다는 겁니다. 가령 감사하는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상처를 받았어도 상처를 오래 품지 않고 금방 풀어버립니다. 세 번째로 감사하는 사람은 쉽게 죄에 물들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러나 불평하는 사람은 어려움이 생기거나 상처가 생기면 오래갑니다. 또 죄를 접촉하면 금방 물들어 버립니다. 그래서 감사가 중요한 겁니다.


그것만이 아니예요. 감사하며 살면 몸에 면역력이 높아져서 크고 작은 질병을 이겨내고 훨씬 건강하게 산다고 합니다. 맥박도 고르게 뛰고 위장의 활동도 활발하여 소화력을 증진시켜 주어 기분까지 상쾌하게 됩니다. 그러나 불평하면 마음에 병이 생기고 작은 질병에도 쉽게 걸립니다. 그러므로 소유나 환경 조건에 상관없이 감사하며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는 행복지수를 높여줍니다. 감사의 분량이 곧 행복의 분량이예요. 감사의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스위스의 철학자 칼 힐티는 그의 “행복론”에서 감사를 이렇게 강조했어요. 감사하라. 그러면 젊어진다. 감사하라. 그러면 발전이 있다. 감사하라. 그러면 기쁨이 생긴다. 감사하며 살 때 하나님도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도록 축복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범사에 감사하라”하셨습니다.

여러분, 감사의 성도가 되십시오. 감사의 주인공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주인공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행복을 불러오는 감사에는 깊이가 있다]

그러고 보면 감사하는 것이 중요한데 문제는 얼마나 감사하며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안타깝게도 사람들이 감사하지 않습니다. 사람에게 가장 큰 저주는 ‘목마름’이 아니라 감사하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 ‘메마름’입니다. 사람들은 감사할 경우에 조건을 내겁니다. 만약 돈이 벌리면, 시험에 합격하면, 꿈이 이뤄지면 감사하겠다합니다. 이것은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평생 감사를 못한다는 뜻입니다. 그렇잖아요?
우리 하나님이 이런 감사를 하라고 하셨나요? 아니지요. 이런 감사는 하나님을 감동시키지 못하는 의미 없는 감사입니다. 왜냐면 사람은 욕심이 강해서 조건이 충족되어도 감사하지 못하기 때문이예요. 성경에 보면 10명의 한센병환자가 나오는데 그들의 유일한 소원은 몸이 깨끗해지는 것이었어요. 그런데 예수님의 은총으로 깨끗해졌지만 단 한 사람만이 주님께 감사했어요. 예수님은 감사를 잊어버린 아홉을 책망하셨지요. 왜 잊었어요? 욕심 때문이예요. 영국의 콩글톤경은 부엌에서 한 하녀가 다른 하녀에게 하는 말을 우연히 듣게 되었어요. “만약 내게 5불만 있다면 정말로 기쁠텐데...” 이 말을 듣고 콩글톤경은 5달라를 하녀에게 주며 “너를 기쁘게 해 주고 싶다. 나의 선물이니 받으렴...”하며 주었습니다. 그 때 하녀는, “정말이예요? 감사합니다!” 하고 큰 기쁨으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뒤돌아 나오는 콩글톤경의 귀에 하녀의 말이 들립니다. “아! 왜 10달러만 있으면 참 기뻤을텐데. 라고 말하지 못했을까?...” 여러분,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어요. 조건을 단 감사는 조건이 충족되어도 감사하기 어렵습니다. 오래가지도 않구요. 그래서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두 번째는 결과 때문에 감사하려는 겁니다. 큰돈을 벌고 뜻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감사하는 겁니다. 결과만을 놓고 감사하는 것은 세상 사람들도 다 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평범한 것에 결코 감사할 줄 모른다는 겁니다. 여러분 한 달 동안 방안 온도를 높이는데 전기세가 4만원 든다고 가정합시다. 일 년이면 약 50만원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태양을 쓰는 비용은 얼마인가요? 제로입니다. 얼마나 감사해요. 산소호흡기사용비가 하루에 30만원이랍니다. 그런데 우린 공기를 공짜로 마시고 있잖아요? 얼마나 감사해요. 생각해 보면 이미 누리는 것 중에서 감사할 것이 너무 많아요. 자식이 일등해서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자식이 그냥 있음으로 해서 감사하는 겁니다. 가족이 있음으로 해서 그냥 감사한 겁니다. 여러분, 평범하지만 이미 우리가 얻고 누리는 것을 생각하면 감사할 수 있습니다. 평범한 감사거리를 찾아서 감사하는 것이 신앙이예요. 할렐루야! 그래서 하나님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신 겁니다.


하나님이 정말로 기뻐하시는 감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감사입니다. 이것은 제로에서 시작하는 감사예요. 승진하지 못했어도 꿈이 더디 응답되어도 감사하는 거지요. 군대 간 아들이 싸늘한 시신이 되어 돌아왔을 때, 어느 경건한 부모는 잠시 눈물을 흘리더니 하나님께 감사 예물을 드렸답니다. 감사헌금 봉투에는 다음과 같이 씌여져 있었어요. “하나님 지난 20년간 아들과 함께 보낼 수 있어서 참 행복했습니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게 하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합니다...” 놀라운 감사입니다. 그렇잖습니까? 어느 성도님이 사업이 망하여 폐업감사예배를 드려달라고 목사님에게 부탁이 왔어요. 폐업감사예배는 처음이라서 걱정하던 목사님에게 예배드리기 전에 그 성도님이 그러더랍니다. “목사님, 우리는 이 가게를 통하여 지난 10년 동안 자녀들 학교 보내고 가족이 먹고 살았어요. 이 가게를 통하여 많은 혜택을 입었습니다. 이제 감사할 뿐입니다.” 하더라는 겁니다. 아무것도 없었던 때를 생각하니 감사한 것이지요. 감사는 제로에서 시작하는 겁니다. 과거 제로에 비하여 지금의 나를 생각해 보니 감사할 것이 많이 발견되는 거예요. 그래서 감사하는 거예요. 어느 남편은 결혼기념일 때 마다 꼭 감사예물을 하나님께 드리는 겁니다. 뭐라고 쓰느냐면, 하나님 아내 주심을 감사합니다... 과거 혼자였을 때를 생각하니 아 이것이 감사한 거예요. 이렇게 제로에서 출발하여 감사하니 어떻게 됩니까? 삶이 원망스러운 것이 아니라 행복한 겁니다.


여러분, 아무리 힘들고 아무리 실망스러운 일을 만나도 감사하지 못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감사를 원하시는 거예요. 남보다 앞서야 감사하고 뭔가 특별한 것이 주어져야 감사하는 사람이 아니라 제로에서부터 바라보는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그야말로 제로에서 생각해 볼 때 공짜로 얻은 구원이잖아요? 우리가 구원 얻을 자격이 있어서가 아니고 하나님이 구원을 선물로 주신 것이거든요. 그래서 감사한 거예요. 하박국 선지자는 살아온 삶을 보니 빈손이었어요. 하지만 그는 이렇게 고백합니다. 하나님 비록 무화가 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모든 것을 잃었어도 제로에서 생각해 볼 때 얻은 것이 많아요. 그래서 감사하게 되요. 특히 구원 얻은 것을 생각해 보니 하나님 한분만으로도 감사하게 됩니다. 이 믿음으로 하나님을 향해 감사할 때 진정어린 감사, 진실이 담긴 감사, 하나님을 감동시킬 수 있는 감사를 드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행복해지는 겁니다. 여러분, 이런 감사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깊이 감사하는 믿음에도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다]

그런데 문제는 믿음의 감사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의 속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감사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게다가 감동적인 감사는 더욱 어렵습니다. 우리의 속이 어떻게 바뀌어야 감사할 수 있느냐 15절을 보세요.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우리의 마음이 불평으로 가득차면 감사할 수 없지요. 원망, 미움으로 가득차도 감사할 수 없어요. 과거의 상처로 인하여 괴로워하고 있는 동안도 감사하며 살 수 없어요. 날씨가 흐린 것처럼 마음이 우울해도 감사할 수 없어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감사의 마음은 언제냐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 마음을 온전히 주장할 때입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란 무엇이예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하시기 전에 대제사장 앞과 빌라도 앞에 끌려가셨을 때에도, 예수님이 뺨을 맞고 치욕과 곤욕을 당할 때에도, 주님은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과 평강이 있었어요. 시커먼 물위를 걸으실 때도 두려움 없는 평강을 지니셨어요. 십자가를 지시기 직전의 폭풍전야와 같은 겟세마네 동산에서도, 십자가위에서 숨이 끊어지는 상황에서도 죽음에 겁을 내지 않는 평강을 보이셨어요. 어떻게 이런 평강을 지니셨느냐 그분이 하나님의 뜻을 좇으며 사셨기 때문이예요. 하나님이 가라하시면 가고 서라하시면 서고... 온전히 말씀에 순종하실 때 하늘의 평강이 가득했어요. 또 예수님은 죄가 없으셨어요. 죄가 없이 순종하였기에 평강의 주인공이 될 수 있었고 결국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었어요. 여러분 우리도 죄를 떠나고 온전히 순종할 때 두려움 걱정 불안을 지배할 수 있는 하나님의 평강을 지니게 됩니다. 바로 그 순간 감사의 마음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순종하지 않으며 죄를 근절하지 아니하고 평강을 얻으려 합니다. 이러 상태에서는 예수의 평강이 임하지 않고 그에 따라 감사의 마음도 생기지 않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내 힘으로 무조건 감사하며 살기가 어려워요. 여러분 하나님의 평강은 우리가 온전한 순종과 죄를 떠난 깨끗한 삶을 유지할 때 주어집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아무런 방해 요소가 없을 때 바로 그 순간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마음을 온전히 주장하게 되고 진실한 감사의 마음을 갖게 될 줄 믿습니다. 이렇게 살 수 있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두 번째,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속에 풍성히 거할 때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16절을 보세요.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하므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말씀, 생명의 말씀이 우리 영혼 속에 풍성히 거할 때 감사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로 충만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매일 사람들과 부딪치며 악한 것들을 보고 듣고 경험할 때 여러분, 어떻습니까? 그 마음에 무엇이 거하나요? 악한 생각, 악한 의지, 악한 태도만 발달됩니다. 매일 마음이 날카로워지는 것을 경험하며 사는데 어떻게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이 생겨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오늘 말씀이 가르치십니다. 하나님 말씀이 우리 속에 풍성히 거하게 하라. 놀라운 말씀입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 말씀이 우리 생각 속에 머물러야 한다는 겁니다. 우리 마음, 행동 속에 말씀이 머물게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우리 뼈와 피 속에까지 하나님 말씀이 녹아야 하고 우리의 머리부터 발끝 온 인격에 까지 말씀이 배여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에 하나님 말씀이 우리의 행동을 제어하고 우리의 생각의 방향과 흐름을 지배하고 우리 인격을 온전히 사로잡게 됩니다. 바로 그 순간 말씀의 사람이 되어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며 신령한 생각을 유지하게 되며 하늘의 지혜가 생기며 무엇보다 감사가 터져 나오는 겁니다. 눈을 감으면 말씀이 생각나고 말씀이 꿀 송이 보다 더 달게 느껴질 때, 감사의 마음이 우러나는 겁니다. 말씀이 내 속에 풍성히 거하면 감사는 저절로 생겨납니다. 여러분, 이렇게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이런 성도를 봤어요. 긴 세월 신앙이 자라나지도 않자 자기 속에 하나님 말씀이 없음을 안 성도가 말씀 공부에 도전하기로 하였어요. 제자훈련을 받기시작하면서 성경을 매일 읽어요. 한 귀절 한 귀절이 새롭게 가슴에 부딪쳐 오자 자신이 잘못 살았음이 깨달아집니다. 성경말씀이 자신의 앞길에 환한 등불이 된 거예요. 그것만이 아닙니다. 말씀을 씹어 먹어요. 즉 말씀을 아예 외우는 거예요. 틈만 나면 좔좔 외워요. 성경공부에 매일 한 시간 이상씩 투자하는 거예요. 그런데 성경을 공부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내가 깜짝 놀란 거예요. 남편의 입에서 매일 성경 얘기만 나오더니 남편의 마음이 부드러워지는 거예요. 불평하는 마음이 사라지고 감사하는 남편이 된 거예요. 사람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그래서 “하나님, 우리 남편 말씀으로 변화시켜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어요. 그 이후로 이 남편은 성경교사가 되고 훌륭한 성도가 되었어요. 제자훈련간증을 들어보면 이런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여러분, 하나님 말씀이 우리 속에 풍성히 거할 때 진실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변화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말씀으로 풍성해지는 영혼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매일 감사하며 기뻐하며 살아가시는 성도가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세 번째 감사하는 마음은 언제 가능하냐 오늘 말씀 17절을 보세요.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주 예수의 이름으로 살아갈 때 감사하는 사람이 되는 겁니다. 예수의 이름으로 화를 내거나 원망할 수 없으며 남을 미워할 수 없어요.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고 행한다는 것은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빛나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미문의 거지에게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일어나 걸으라. 했어요. 환자를 일으키는 기적을 베풀기 위하여 예수의 이름으로 명했어요. 그 결과 환자는 나았고 그 순간 예수님의 이름은 온 천하에 드러났어요.

우리가 만약 우리 이름으로 봉사하면 예수님께 감사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 이름만 드러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예수님의 이름으로 봉사하면 예수님의 이름이 드러나고 우린 그분께 감사하게 됩니다. 우리가 우리 이름으로 환자를 낫게 하였다면 예수님께 감사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영광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적을 일으켰다면 우린 예수님께 감사하게 됩니다. 우리가 우리 이름이나 우리의 노력으로 전도하여 열매를 맺었다면 하나님께 감사할 것이 없습니다. 왜냐면 우리 이름만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이름으로 전도하여 열매를 맺고 교회를 부흥시켰다면 그 분의 이름이 드러나고 우린 그 분께 감사하게 됩니다.


우리는 말에나 일에나 무엇에든지 예수님의 이름을 앞세워야 합니다. 그 분의 이름으로 행해야 합니다. 우리의 겸손이 그 분의 이름으로 나타날 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의 진실, 충성, 사랑이 그 분의 이름으로 나타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전도와 봉사 세상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이 그 분의 이름으로 나타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그 분의 이름이 드러나고 우린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너희는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전10:31). 오늘 이 말씀대로 살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것이 되고 그것이 곧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는 믿음을 갖게 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사는 사람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며 하나님 아버지께 진정한 감사를 드리며 사는 사람입니다. 그 순간 행복을 누리는 사람인 것입니다. 이런 믿음으로 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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