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명 설교가로 꼽히는 소망교회 곽선희 목사(우),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좌) ⓒ 크리스천투데이 DB

설교만으로 한국교회에서 가장 성공적인 교회 중 하나로 성장시켰다고 평가받는 소망교회 곽선희 목사의 설교 노하우는 무엇일까? 곽 목사는 그 핵심을 “명쾌한 논리”라고 말한다.

좋은설교연구소는 국민일보와 공동주최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명설교가들을 초청해 ‘설교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1박2일 프로젝트-완성도 높은 설교 컨퍼런스’를 3월 23일 오후 1시부터 이틀간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한국교회에 주목을 받았던 ‘위대한 설교 컨퍼런스’에 이어 야심찬 계획으로 마련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당시 강사로 나섰던 곽선희 목사 이외에도 지구촌교회 이동원 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효성교회 박영재 목사가 강단에 나선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곽 목사는 ‘명쾌한 논리가 설교의 완성도를 높인다’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하며 이동원 목사가 ‘에토스·파토스·라고스의 통합적 활용이 설교완성도를 높인다’라는 주제로, 이영훈 목사가 ‘성령의 임재는 설교의 완성도를 높인다’라는 주제로, 박영재 목사가 ‘전달되는 설교VS 전달되지 않는 설교’라는 주제로 각각 강연에 나선다.

이외에도 김상길 목사(시인, 국민일보 상무)가 ‘설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창조적인 글쓰기’, 김진홍 목사(청주 금천교회)가 ‘설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효과적인 주제찾기 및 자료활용’, 아나운서 정보영씨가 ‘설교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명쾌한 표현방법’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다.

컨퍼런스는 목회자, 신학생, 일반 성도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회비는 6만원(중식 및 교재비, 영상강의 포함)이다.

문의) 02-887-0134, 2115, 2155, 1221

송경호 기자 khsong@chtoday.co.kr